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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김건희 문제, 정중히 사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5-05-22 00:03

김용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중단없이 반성하는 보수로 거듭나겠다. 계엄에 대한 사과와 단절, 윤 전 대통령의 탈당에 이어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당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드린다. 국민의힘은 이 문제를 깊이 반성하며 근본적으로 변화하겠다는 다짐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이어 "대통령 영부인의 사회적 활동은 이 사회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절망하고, 소외된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려 어려움 속에 성실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국민들께 도움 되어드리는 사회적이고 공적인 지향을 가지고 있다. 정직하고 깨끗하며 모든 국민들과 솔직하게 소통하고, 서민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진정으로 국민으로 식구 같은 영부인을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러한 반성과 소망을 담아 다음의 3가지 약속을 드리겠다."라며 "대통령 영부인에 대하여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투명한 검증을 준비하겠다. 대통령 영부인이 공적인 역할과 책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대통령의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가까운 주변 인사에 대한 감시, 감찰 과정이 권력의 의지에 따라 좌우되지 않고 공백 없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김용태 SNS)



이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의 말씀과는 정반대로 주권자인 국민을 생각하며 국민이 바라는 영부인의 위상과 역할을 만들어 가겠다. 반성하는 보수가 오만하고 거짓된 진보를 이긴다. 무한한 권력욕을 지닌 범죄자로부터 너무나도 소중한 국가 공동체를 지키는 싸움에서 진정한 국민승리를 이루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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