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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단일화보다 시급한 건 스스로 강해지는 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5-05-23 00:41

윤상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단일화보다 더 시급한 것은, 우리가 스스로 강해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여러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저는 오히려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당이 먼저 뭉치고 혁신하고 외연을 넓혀서 우리 후보의 지지율을 이재명 후보와 오차범위 내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후보의 지지율이 부진한 상태에서 단일화를 외쳐봤자, 그건 상대에게 우리의 나약함을 드러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정치공학적인 숫자 놀음이 아닌 가치의 연대를 추구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책임이라는 큰 방향과 원칙에 대한 공유 없이 단일화를 한다면, 그 결과는 분열보다 더 위험한 혼란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단일화 논의는 비공개적으로 긴밀하게 해야 한다. 언론에 흘리고 여론전을 펼치기보다는, 비공개 협의 속에서 전략과 진심이 오가야 한다. 지금 필요한 건 말이 아니라 신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법치주의를 지키느냐 지키지 못하느냐를 결정짓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단일화보다 더 시급한 것은, 우리가 스스로 강해지는 일이다. 원칙 없는 승리보다 원칙 있는 패배를 각오하고 중심을 잡고 갈 때 그때 길이 열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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