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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강태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특정인을 겨냥해 과녁으로 삼는 정치 보복은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다. IMF 위기에 버금가는 국난을 극복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다.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냐 국민의힘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지금처럼 계속 과거로 퇴행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다시는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미는 무도한 권력이 등장하지 않도록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철저히 단죄해야 한다. 국민 곁에서, 국민과 함께 내란을 막아낸 저 이재명이, 내란 종식과 국민 승리의 도구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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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이 후보는 "통상 파고와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가 가뜩이나 힘든 민생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멈춰선 성장 엔진을 다시 가동해야 한다. 제가 만약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가장 먼저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할 것이다. 즉시 실행 가능한 민생경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서, ‘불황과 일전을 치른다’는 그런 신념으로 내수 침체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생산도 소비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나서 효율적인 경기 진작책을 추진해야 한다. 국가 재정이 마중물이 되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되살리고, 국민 삶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화가 곧 경제다. 문화가 곧 경제인 시대가 됐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국을 중심으로 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로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흔들리지 않는 평화를 구축하겠다. 이미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K-콘텐츠를 비롯해서,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 냉혹한 국제경쟁의 위기를 세계 표준이 될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하나일 때 가장 강하고 위대했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대통령이 오히려 국론 분열을 부추기고 극단적 대립을 심화시켜서, 결국 지금껏 우리에게는 씻지 못할 깊은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서로를 미워하고 제거하려는 전쟁 같은 정치를 이제 끝내야 한다. 이념과 진영을 넘어서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공존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되살려야 한다. 그것이 내란이 파괴한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지름길"이라며 "대한민국 체제와 국민 생명을 위협한 내란 세력의 죄는 단호하게 벌하되, 특정인을 겨냥해 과녁으로 삼는 정치 보복은 결단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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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이재명 정부의 유일한 인사 기준은 ‘능력’과 그리고 '청렴함', '충직함'이 될 것이다.주요 공직자 국민추천제를 활성화해서 국민이 추천한 인재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협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통 공약 중에서 시급한 민생과제부터 실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대선의 주인공은 저 이재명이 아니라 주권자 여러분인 바로 국민들이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국민, 바로 여러분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이든 김문수든, 다 국민이 쓰는 도구, 대리인일 뿐이다. 변화를 바라신다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제대로 된 나라를 원하신다면 반드시 투표해 주달라. 국민이 원하는 나라는 국민의 투표로 국민만이 만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