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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일화 있다면 김문수 사퇴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준식기자 송고시간 2025-05-27 00:11

이준석./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준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요구를 거절하며 대선 완주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요즘 어느 정당이 우리에게 단일화를 강요한다. 그 당은 계엄과 탄핵의 책임을 지고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았어야 정상인 정당이다."라고 말했다.
 
이준석./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우리는 처음부터 완주하여 당선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럼에도 그들은 우리 결심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더니, 이제는 급기야 '모든 것이 너희 책임이다', '정치권에서 매장될 줄 알라'는 적반하장의 위협까지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그들은 늘 이런 식이었다. 상대방 의사는 무시하고, 자신들의 망상을 펼치면서,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말려 죽이겠다는 식으로 협박한다. 젊은 세대가 사회 곳곳에서 겪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굴복하지 않으려 우리는 더욱 꼿꼿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준석./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만약 단일화가 있다면 그 당의 후보가 사퇴하는 것뿐이다. 그것이 국민의 상식에 부합한다. 그러니 사퇴 압박을 하려거든 이준석에게 하지 말고 그 당 후보에게 해라. 새벽 3시에 후보를 갈아치운 정당이었으니 못할 것도 없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설하고, 우리는 갈 길을 간다. 당원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이번 대선을 반드시 완주하고, 승리로 응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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