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종민./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준식 기자] 김종민 무소속 의원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래도 설마 했는데 결국 선을 넘었다. 이낙연, 김문수 연대는 가서는 안 될 길이다. 오직 누구를 반대하겠다는 일념에 사로잡혀 그동안 걸어온 정치인생을 통째로 뒤집고, 그동안 사랑하고 지지해준 민심을 내팽개쳤다. 이건 정치의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
| 김종민./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불과 6개월 전 국민들은 반헌법 행위를 두 눈으로 목도했다. 이걸 끝내자고 광장에 시민들이 모였고, 대통령을 파면했다. 이번 대선은 누가 뭐래도 윤석열 정권의 헌정파괴를 단호하게 심판하는 선거다. 후보 개인에 대한 찬반을 떠나 이 대의명분을 붙들고 가야 한다. 그래야 민주공화국을 지킬 수 있다. 이 위에 서 있어야, 개헌도, 국민 통합도, 7공화국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그늘에 있는 국민의힘과의 정권 재창출 선거연대는 뭐라고 치장을 하든 결과적으로 윤석열 옹호가 될 것이고, 헌정 파괴를 용인하는 행위다. 헌정파괴 세력에 대한 심판을 묻어두고, 전 국민이 목도한 헌정파괴를 심판하지 않으면서 무슨 개헌을 하고, 7공화국을 만든다는 말이냐."라고 말했다.
![]() |
| 김종민./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김대중에 대한 미움과 반대 때문에 자신의 정치인생을 뒤집은 김문수, 이재명에 대한 미움과 반대 때문에 자신의 정치인생을 뒤집은 이낙연, 이 두 사람의 명분 없는 연대는 두고두고 한국 정치사의 비극으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역사적 탈선에 대해 민심의 냉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바람은 정치인의 욕심과 전략대로 불지 않는다. 민심 스스로의 대의와 열망에 따라 자기 길을 만들어 간다. 민주공화국 재건을 바라는 민심의 큰 바람이 이 탈선을 잠재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