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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이준석 징계안은 이재명 독재의 서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5-05-31 00:05

윤상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징계안은 이재명 독재의 서막"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등 이른바 진보 5당 소속 의원들이 이준석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아 이준석 징계안을 발의했다. 이준석 후보는 TV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을 인용하며, 성적 내용이 담긴 발언을 했다. 논란이 된 표현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았다는 비판, 저도 충분히 공감한다. 국민 눈높이에서 볼 때 매우 부적절했고, 사과해야 마땅하다."라고 적었다.
 
윤상현./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그러나 본말이 전도되어선 안 된다. 이재명 후보의 아들은 인터넷에 음란물을 배포한 혐의 등으로 법원에서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검찰 공소장에는 논란 표현을 포함해 총 4차례에 걸쳐 음란한 표현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런데 민주당은 대상이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므로 허위라고 주장한다. 이것이야말로 본말이 전도된 궤변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망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논란의 본질은 성적 모욕성과 공공성이지, 성별이 아니다. 이미 법원 판결까지 난 사실을 창작이고 허위라며 부정하는 것이야말로 국민을 속이는 행태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공직선거법을 들이대고, 윤리강령을 끌어와 이준석 후보를 징계하겠다는 것은 이재명 나라에서는 비판도 못하게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다. 표현이 부적절했다는 이유로 진실을 말할 자유, 알 권리까지 없애려는 것, 그것이야말로 더 큰 문제 아니냐. 민주주의의 종언이자 이재명 독재의 서막이다. 그것이 정녕 민주당이 꿈꾸는 집권여당의 모습이냐."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재명 독재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표현의 자유가 사라지고 진실을 말하면 징계당하고 제명될 수 있는 나라, 그게 바로 이재명의 나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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