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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돕는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5-06-03 00:28

김문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뽑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일 대구 총괄거점유세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계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실 때 국회 독재를 일삼고 사법리스크에 떨고 있던 이재명 후보는 감옥에 갈 처지에서 기사회생해서, 대한민국 모든 권력을 다 장악하여 히틀러식 총통 독재를 펼치려고 하고 있다. 특검을 가동해서 정치 보복을 하겠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문수./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수사 시즌2로 반대세력 숙청, 국회 이재명 일극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대법원·대법관 협박에 셀프 방탄법 강행 예고 등 사법부도 자신의 발아래 두겠다고 한다.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위기가 엄습해 오고 있다. 경제도 지역화폐 등, 미래 세대에게 빚더미를 던지는 현금살포 포퓰리즘 공약들을 밀어붙이겠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변하지 않는 반기업, 반시장, 친노동조합 정책은 더욱 거세해져서 경제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 국민 갈라치기로 정치의 궁극적 목표인 국민통합을 파괴하려는 본색도 드러나고 있다. 인권과 평등, 민주를 외치던 입에서 여성을 향한 모욕과 차별적인 언어가 난무해도 자기편이라고 감싸며 편 가르기에 골몰한다. 한반도와 동북아, 세계 평화의 위협인 북한 핵무기도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한다."라고 말했다.
 
김문수./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이재명 후보 자신은 물론 부인 아들까지 ‘범죄 가족’이라는 국민적 비판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재명 후보 아들의 입에 담을 수 없는 음란 댓글로 부전자전이란 국민적 공분도 거세게 일고 있다. 아들의 추악한 댓글 사건을 덮으려고, 최근 얼토당토않은 ‘리박스쿨’을 끄집어내서 혹세무민하며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 댓글 조작의 원조 민주당 드루킹 세력이 듣보잡 ‘리박스쿨’로 저를 엮어 김대업 병풍, 생태탕, 김만배, 신학림 가짜 인터뷰 등 마약 중독 같은 선거공작을 펼치고, 짐 로저스를 끌어들여 글로벌 허위사실 유포 사기극도 연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시키지 못해 송구하다."라며 "이준석 후보 찍으면 이재명 후보만 도와주게 된다. 김문수 찍으면 김문수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문수./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저 김문수가 집권하면, 국민께서 상상하지 못한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겠다. 국민적 요구와 시대적 사명에 맞게 국정 운영의 근본부터 바꿔 국민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모두 함께 잘 사는 번영의 대한민국, 거짓과 부패가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과 청년, 여성의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우리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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