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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5-06-04 11:43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에서 "국민 앞에 약속드린다. 깊고 큰 상처 위에 희망을 꽃피우라는 준엄한 명령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 낡은 질서가 퇴조하고 새 질서, 문명사적 대전환이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초과학기술 신문명시대, 눈 깜빡할 새 페이지가 넘어가는 인공지능 무한경쟁 시대가 열렸다. 기후위기가 인류를 위협하고, 산업 대전환을 압박한다. 보호주의 확대와 공급망 재편 등 급격한 국제질서 변화는 우리의 생존을 위협한다. 변화에 뒤처져 끌려갈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며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는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 지친 국민의 삶을 구하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복구하는 일, 성장을 회복하고 무너진 국격을 바로 세우는 일에는 짐작조차 힘들 땀과 눈물,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그러나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 민생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정권 이재명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 문화가 꽃피는 나라를 만들겠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회복도 성장도 결국은 이 땅의 주인인 국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 모든 국가역량이 국민을 위해 온전히 쓰여지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자. 작은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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