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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심판 컨퍼런스를 통해 2025년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25 KFA 심판 컨퍼런스(KFA REFEREE CONFERENCE 2025)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각종 강연, KFA 심판 아카데미 수료식과 심판 아카데미 수강생의 체험담 발표, 패널 토크쇼, 시상식 및 국제심판 휘장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컨퍼런스는 먼저 안효정 인피니티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 외부 강사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올해 현장을 누볐던 현역 심판들이 각자 주제를 정해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특히 KFA 심판 아카데미 출신 쌍둥이 심판인 이민석, 이지수 심판의 발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란성 쌍둥이인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축구 심판이라는 같은 꿈을 꾸었고, 2급 심판 승급과 동시에 함께 입대하는 등 함께 심판으로서의 커리어를 걸어왔다. 여기에 아카데미에 참여한 고어진 심판까지 발표에 동참했다. 이들은 “선배 심판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한 곳이었다”며 “심판 아카데미는 앞으로 축구 심판으로서 나아갈 방향성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 언급했다.
현재 KFA가 시행 중인 심판 아카데미 코스는 ‘B코스 → A코스 → S코스’로 이어지는 로드맵으로 구성된다. 이 중 뿌리를 담당하는 B코스는 3~5급 저연령 심판을 대상으로 지역심판 육성에 목적을 둔다. A코스는 1~2급 저연령 심판이 대상이며, 아마추어리그 심판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S코스는 K리그1~K4리그 심판에 한해 K리그 및 국제심판 양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심판들의 주제별 발표 이후에는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패널로 참가해 경기 규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뒤이어 시상식과 국제심판 휘장식을 끝으로 컨퍼런스는 마무리됐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