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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 이상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전환, 잔액 약 373조원 기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준식기자 송고시간 2026-03-09 00:00

(사진출처=차규근 SNS)


[아시아뉴스통신=박준식 기자]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재정경제위원회)이 국가데이터처과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주택담보대출잔액에서 2건 이상 주담대를 받은 다주택자의 잔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5년도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기준 당시 전체 주택담보대출잔액에서 2건 이상 주담대를 받은 잔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34.2%였다. 이후 2024년에는 30%로 해당 비율이 조금씩 줄었다. 하지만 2025년 31.9%를 차지하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2건 이상 주택담보대출 잔액 또한 증가했다. 2021년 약 337조원에서 2024년에도 약 337조원으로 잔액이 동일한 규모를 보였다. 반면 2025년에는 약 373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36조원이 증가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정부의 다주택자 대출 만기연장 규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의원실의 질의에 대해 ‘가계부채 증가세를 둔화시키는 한편 부동산 가격 안정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답변했다.

차규근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다주택자 대출 연장 규제 방안은 다주택자들의 대출을 포함하여 가계부채를 관리할 수 있는 매우 시기 적절한 정부 정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강력한 대출 규제를 통해 부동산 안정화를 되찾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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