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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636㎏ 밀수한 야쿠자 조직원 구속기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6-04-11 00:00

(사진제공=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봉현)는 검찰·관세청·경찰·해경 등 구성기관의 수사력을 결집하여 태국발 선박으로 대마 약 636kg을 밀수한 재일교포 야쿠자 출신 밀수 사범 1명을 구속 기소하고, 태국에서 대마를 발송한 베트남 마약판매 조직원 4명을 특정하여 추적 중이다.

대마 636kg은 약 127만 명이 동시 흡연 가능한 양이다. 소매가 환산 시 약 954억 원이으로 이번 적발은 대한민국 내 유통할 목적으로 수입된 마약류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수사본부는 국정원으로부터 선박을 통한 대규모 마약류 밀수 첩보를 사전 입수한 후, 관세청과 긴밀히 협조하며 대마가 은닉된 화물 및 선박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선박이 인천항에 입항한 즉시 압수수색 실시하여 대규모 마약의 국내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사진제공=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일본 야쿠자 '쿠도카이자' 조직원 A(재일교포 출신, 한국 국적)는 베트남 마약판매 조직, 일본 야쿠자 조직 등과 연계하여 선박을 통해 대량의 대마를 밀수입한 다음, 일부는 국내 유통하고 일부는 일본 등 제3국으로 재수출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본부는 검찰, 경찰, 해경, 세관 수사관들의 공조를 통해 경기도 외곽 창고까지 대마를 배송한 후 이를 수령하러 온 A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휴대 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태국에서 대마를 발송한 베트남 마약판매 조직원 4명의 인적사항을 특정하였는 바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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