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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대전 중구청장 후보 “동서 격차 없는‘중구 8학군’시대 열겠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4-15 20:19

교육지원센터 +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결합한‘중구형 교육 컨트롤타워’추진
김선광 대전 중구청장 후보./사진제공=김선광 예비후보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국민의힘 김선광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공공 중심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구 8학군 프로젝트를 핵심 교육 공약으로 발표하며, 중구를 대전 교육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15일 밝혔다.

김 후보는 “교육 때문에 중구를 떠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공공이 책임지는 교육 인프라를 통해 중구를 대전 교육의 새로운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서울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모델과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모델을 결합한 중구형 통합교육지원센터 건립이다.

그는 이를 통해 진학·진로·자기주도학습·평생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공공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대전 자치구 최초로 추진되는 공공 교육 컨트롤타워 모델이다.

벤치마킹 모델인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규모의 복합 교육시설로 운영되며, 개관 이후 누적 이용자 22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5세부터 76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진로·진학 상담과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이용 만족도 91%를 기록한 대표적인 공공 교육 모델이다.

또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자체가 시설을 제공하고 EBS가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문 학습관리 시스템과 학습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 후보는 이 두 모델을 결합해 중구형 교육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추진 로드맵도 제시했다. 먼저 취임 즉시 교육부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신청하고, 대전시교육청과 3자 협약을 체결해 국비 및 운영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신청하고, 대전시교육청과 3자 협약을 체결해 국비 및 운영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임기 2년차에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중구형 통합교육지원센터 건립에 착공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약 73억~100억 원 수준으로 추진되며, 임기 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가 개관하면 EBS 콘텐츠 기반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과 진학·진로 상담, 4차 산업 교육,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합 제공하게 된다.

김 후보는 “은행선화동, 목동, 중촌동 재개발·재건축이 완료되면 수천 세대의 새로운 인구가 중구로 유입될 것”이라며 “젊은 가족이 다시 중구를 찾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교육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새로 들어온 가족들도 결국 교육 문제로 다시 중구를 떠날 수밖에 없다”며 “공공이 책임지는 통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사교육비 부담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 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결국 사람이 모이는 도시”라며 “교육이 바뀌면 중구의 미래도 바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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