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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기 전 하수관로 준설 총력… 침수 취약지 5월 말까지 정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4-20 16:42

서산시가 우기 대비 침수 예방과 하수관로 기능 개선을 위해 도로 일대에서 준설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작업 차량과 안전요원이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서산시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공공하수관로 준설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수관로 내 퇴적물을 제거해 악취를 줄이고, 침수 취약 구간의 배수 기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현재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현장 여건과 우기 대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간별 순차 준설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큰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작업을 집중해 5월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준설은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을 제거해 배수 효율을 높이고, 악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우기 전 선제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준설 작업이 진행되는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과 보행에 일시적인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별 교통통제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하수관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해 악취 민원 예방과 침수 위험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선제적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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