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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만원”…천안시 ‘고유가 지원금’ 접수 돌입, 시민 70% 혜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4-20 17:17

“최대 60만원”…천안시 ‘고유가 지원금’ 접수 돌입, 시민 70% 혜택/사진제공=천안시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천안시가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절차에 착수했다.

충남 천안시는 20일,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계층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급 기준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0만 원 ▲소득 하위 70% 일반 시민 15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시는 신청 혼잡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접수 기간을 2단계로 나눴다. 1차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이어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과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포함된다.

또한 신청 초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도 적용된다. 1차 신청 기간 중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2차 신청 첫 주인 5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카드 연계 은행 창구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급 방식은 천안사랑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이뤄지며, 지급된 금액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청 대상과 기간이 구분된 만큼 혼선이 없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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