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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뮤지컬계와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뜻 모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4-21 15:55

김정기 권한대행, 뮤지컬계 주요 인사들과 DIMF 20주년 성과 및 현안 공유
대구 뮤지컬 미래 비전 및 콤플렉스 조성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추진방향 논의
21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왼쪽 4번째)이 뮤지컬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내 뮤지컬 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사들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20주년 성과 등 뮤지컬계 동향과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자리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대구 뮤지컬의 미래 비전과 뮤지컬계 숙원사업인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이장우 세계문화산업포럼 의장,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 이성훈 ㈜쇼노트 대표이사, 원종원 뮤지컬평론가, 성기윤 뮤지컬배우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한국뮤지컬 시장이 5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한 산업적 성과를 짚어보며, 앞으로 국가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주요 콘텐츠로서 뮤지컬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지난 20년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를 아시아 최대·최고의 뮤지컬 축제로 키워내며 뮤지컬 창·제작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대구가 쌓아온 뮤지컬 자산을 기반으로, 뮤지컬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뮤지컬의 '기획-제작-시연-유통'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뮤지컬 전용 극장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으며, 현재 구(舊) 경북도청 후적지에 추진 중인 국립뮤지컬콤플렉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성공을 바탕으로 뮤지컬의 마켓 기능과 국제교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국립뮤지컬콤플렉스 건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한국 뮤지컬의 성장을 견인해 온 주역들을 만나게 돼 뜻깊다"며 "K-뮤지컬의 글로벌 진출을 앞당길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과 오는 6월 DIMF 2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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