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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스타트업 월드컵 코리아-경산'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7-06 19:49

혁신 창업 도시 경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무대가 되다
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 코리아-경산'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 코리아-경산'에서 전국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가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도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월드컵'의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자리로, 경산시는 지난 3월 주최사인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글로벌 벤처 캐피털 및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프랑스의 혁신 교육 모델인 '에꼴42'를 기반으로 2023년 설립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대구대학교 창파도서관 내 위치)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 과정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가 피칭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 기업들은 AI, 바이오, 교육, 신소재,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성과 사업 경쟁력을 드러냈다. 평가는 해외 및 국내 벤처 투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 코리아-경산'에서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경산시는 전국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주목하는 혁신 창업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2027년 하반기 개소 예정인 임당유니콘파크는 창업기업의 발굴·육성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경산형 창업 혁신 플랫폼으로, 경산 창업 생태계의 도약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산을 찾은 전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창업 관계자들이 경산의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면서, 향후 유망 기업의 지역 유치와 지역 내 창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스타트업 월드컵 코리아-경산'은 경산의 창업 생태계가 세계 무대와 직접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경산이 청년과 혁신기업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글로벌 창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선정된 기업 1개 사는 오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월드컵 본선에서 100만 달러의 투자 상금을 두고 전 세계 70여 개의 스타트업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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