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스포츠
전남드래곤즈, 2091일 만에 만난 수원FC 상대로 승점 3점 노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7-10 00:00

(사진제공=전남 드래곤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무려 2,091일 만에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라운드 통한의 동점골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전남은 이번 원정에서 기필코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도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승리를 놓쳤으나 휴식기 동안 다진 고강도 훈련이 확실한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은 큰 수확이었다.

이번에 맞대결을 펼칠 수원FC는 현재 7승 5무 3패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특히 프리조와 하정우 등을 필두로 한 공격진은 팀 득점 3위(29득점)를 기록할 만큼 날카로운 화력을 자랑한다. 지난해 1부리그에서 강등됐지만 여전히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전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이라클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임관식 감독이 큰 기대를 표하며 영입한 이라클리는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자원이다. 전남의 새로운 무기가 될 이라클리가 이번 수원FC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양 팀의 통산 전적은 전남이 3승 5무 2패로 다소 앞서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약 5년 8개월 전인 2020년 10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였다. 당시 전남은 88분에 터진 박찬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난 두 팀이다. 전남이 지난 부산전에서 보여준 화끈한 공격력을 다시 한번 폭발시키는 동시에, 경기 막판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해 까다로운 수원 원정길에서 값진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