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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사역의 전환점’…2026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7-22 09:00

(사진제공=기독교지도자연합)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주최하는‘2026 CLF 월드컨퍼런스 코리아’가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열렸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CLF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전 세계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고 성경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세계 곳곳에서 컨퍼런스와 포럼, 워크숍을 개최하며, 성경 중심의 신앙과 사역을 강조하며 교회와 목회자를 새롭게하고 있다.

이번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는‘Greater Awakening’을 주제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영적으로 깨어나고, 각국에 복음이 전파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컨퍼런스 매 세션은 성막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중심으로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복음이 선명해지고 믿음과 사역의 방향이 성경 중심으로 세워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CLF Talks: The Tabernacle(성막)’에서는 성막의 각 구성 요소에 담긴 영적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CLF 마스터클래스:마인드교육’에서는 마음과 생각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목회와 리더십에 필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실물 크기로 재현한‘성막 전시’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복음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영원한 속죄’팝업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성막에 담긴 복음의 의미를 깨닫고 놀랍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서 얻은 깨달음을 목회 활동에 적용하고 함께 복음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진 로플러(Gene Loffler) 국제등대기도회 생명의강 교회 목사는 "CLF를 통해 세계 각국의 목회자들과 교제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의 모습을 직접 경험했다”며 "이번에 배운 복음의 핵심을 미국 사역에 적용해 다음 세대가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속을 이해하고, 교회와 사회를 세우는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말씀 교육에 더욱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잠비아 렌손 부왈라(Lenson Bwalya) Pentecost Assemblies of God 교단 사무총장은 "CLF를 통해 무엇보다 성막의 의미를 깊이 배우면서 신앙과 사역을 바라보는 관점이 새로워졌다”며 "이제 제 삶도, 제 설교도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잠비아로 돌아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깨달은 말씀과 성막의 의미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가르쳐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키리바시 까리까데 보보(Karikate Bobo) 기독교단 본부 사무총장은“성막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그림자로, 그 안에 담긴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임을 알게 되었다. 성경 읽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믿음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호아킨 뻬냐(Joaquín Peña) Iglesia de Dios Central 교회 목사는“여러 해 동안 신학교에서 배워도 얻기 어려운 성경적 통찰과 목회의 방향을 짧은 기간 안에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 매 세션이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많은 국가의 목회자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시켰다”며“컨퍼런스에서 얻은 약속의 말씀을 우리 지역 사람들에게 전해서, 복음으로 소망을 얻고 변화를 경험하도록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컨퍼런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24절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고 말씀처럼, 예수님이 등장하기 전에 우리는 죄인이 맞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은혜로 의롭게 됐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로운 게 맞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씻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하셨다. 성경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믿음으로 죄 사함 받길 바란다. 구원은 인간의 행위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사실을 믿는 믿음이 참된 신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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