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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지옥' 오초희, 변호사 남편 취미 폭로 "알았다면 결혼 안 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8-10 10:16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오초희가 변호사 남편의 상상 초월 취미 생활과 아슬아슬한 육아 태도에 분통을 터뜨렸다.

10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0회에는 냉담한 남편과 열정적인 아내, 일명 '냉온 부부'로 배우 오초희와 그의 변호사 남편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

이날 오초희는 "남편이 '이것'에 이렇게까지 진심인 줄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결혼까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 남편의 취미를 폭로했다. 남편이 무려 30년 동안 특정 분야를 덕질해 온 것은 물론, 관련 전문 장비까지 갖추고 신혼여행 일정마저 해당 취미로 채웠다는 것.

오초희는 처음에는 귀엽게 넘겼으나,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결혼기념일에 아내와 아이들의 선물 대신 본인의 취미용품을 사 온 모습에 결국 참았던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남편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자신에게 취미는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며 대립해 갈등을 높였다.

이어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는 생후 80일 된 쌍둥이 곁에서 일에만 몰두하다 아찔한 위험 상황을 초래하는 남편의 주말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소유진, 문세윤, 장동민은 과몰입하며 분노를 표출했고, 오은영 박사 역시 "절대 안 됩니다"라며 다급하게 경고를 날렸다. 장동민은 "이건 서툰 게 아니라 노력하지 않는 것"이라며 남편을 향해 강한 일침을 가했다.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변호사 남편의 30년 덕질 정체와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10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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