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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0일 근대역사관 2관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했다. 근대역사2관 외벽에 걸린 대형태극기는 가로 8.5×세로5.5m 크기로 오는 31일까지 게첨돼 외지 여행객에게 볼거리 제공 및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한다. 근대역사2관은 일제시대 조선 농민의 수탈기관이었던 동양척식주식회사의 목포지점 건물로 지역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식민지 수탈의 역사를 증명하는 근대 문화유산으로 보존해 달라는 시민 사회와 학계의 요구에 따라, 1999년 11월 20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74호로 지정됐다./사진제공=독자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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