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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역대 최다 1403건 접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11 09:05

상금 2000만 원 확대·SF 장르로 공모 범위 넓히며 전국 창작자 관심 집중
역대 최고 접수 기록… 우수 스토리 IP 발굴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연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사진제공=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황금가지 출판사가 공동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이 7월 31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99명이 참여해 지난해(711건) 대비 약 2배 증가한 1403건의 작품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우주, 로봇, 인공지능 등 특정 과학소재를 필수적으로 포함하도록 했던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SF 단편소설 전반으로 공모 주제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총상금도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늘려 더 많은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이러한 개편에 힘입어 올해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지역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모전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국 규모의 SF 창작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국내 SF 창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수 스토리 IP를 발굴하는 대표 공모전으로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접수된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7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인 대전광역시장상을 비롯해 황금가지상,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총 2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황금가지 출판사를 통한 출판 기회도 제공된다.

 수상 결과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와 브릿G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SF 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지역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과 연계해 영상, 웹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발굴한 우수 원천 스토리의 콘텐츠화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창작자 발굴부터 콘텐츠 제작·유통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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