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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2026 하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12 09:07

시창작 기초, 시창작 심화, 아동문학(동화), 시나리오 기초, 영화읽기와 글쓰기 총 5개 강좌 운영
대전문학관 하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포스터./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14일부터 26일까지 ‘2026 하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학 창작 수요를 반영해  △시나리오 기초  △시창작 기초  △시창작 심화 △아동문학(동화)  △영화읽기와 글쓰기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되며, 강좌별 최대 30명 내외를 선발해 9월부터 각 과정당 9회씩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수강생이 별도 부담한다. 최근 2년간 대전문학관 교육프로그램 수강 이력이 없는 신규 수강생을 우선 선발한다.

시나리오 기초에선 구성 이론을 배우고 직접 단편 시나리오를 작성해 합평하는 과정을 거친다. 시창작은 기초와 심화로 나눠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아동문학 강좌에서는 동화와 동시·청소년시 등을 살펴보며 작품 창작 역량을 키운다. 

시나리오 기초 강좌는 시나리오 구성 기초 이론 및 실제 단편 시나리오 작성 및 합평 과정으로 진행되고, 시창작 과정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시창작 기초반은 사물, 신체, 마음에 대한 나만의 표현으로 시 써보기의 창작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창작 심화반은 현대시 분석을 통해 일상적 대상을 개성 있는 시적 목소리로 전환하고, 합평과 창작 점검을 거쳐 자신만의 구체적인 창작 방향을 다지는 수업 과정이다.  

아동문학(동화) 강좌는 아동문학의 흐름과 동시·청소년시의 독법을 이해하고, 내면의 동심을 통찰해 지속적인 작품 창작 역량을 길러주는 과정이다. 

영화읽기와 글쓰기 강좌는 영화 속 서사를 통해 일상에 이야기성을 부여하고, 시·소설·비평 등 원하는 양식으로 나만의 삶을 기록하고 성찰하는 과정이다.  

강사진에는 시나리오 기초 홍재희, 시창작 기초 김석영, 시창작 심화 성은주, 아동문학 유하정, 영화읽기와 글쓰기 김충일 등 분야별 작가와 전문가가 참여한다.

접수는 1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최종 수강생은 28일 발표하며 강좌는 다음 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창작을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세분화하고, 그동안 개설하지 않았던 시나리오 기초 및 문학융합(영화읽기와 글쓰기) 등 장르 영역을 확대해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체계적인 창작 교육과 합평 중심 수업을 통해 실질적인 문학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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