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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이어온‘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DIGF)’, 9월 4일 개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18 16:13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2026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DIGF 2026)’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유성선병원 김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대전기타리스트협회(회장 김병현)가 주최·주관하며, ‘FROM MASTERS TO NEW VOICES’를 슬로건으로 세계적 거장의 무대부터 차세대 연주자, 시민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4일 니노 다미코(이탈리아)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5일에는 2025 GFA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세계적 거장 알바로 피에리의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레오나르도 브라보(아르헨티나)와 DIGF 페스티벌 앙상블의 합동 공연이 이어지며 클래식 기타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시민과 기타 애호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무료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수제기타 전시 및 시연회 △전국 기타 페스티벌 리더스 포럼 △마스터클래스 청강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로비콘서트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전문 제작가가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기타를 점검하고 줄을 교체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송정연 예술감독은 “거장의 깊이와 신예의 정서를 연결하고,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기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축제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설명했으며, 김병현 대전기타리스트협회 회장은 “19년간 성장해 온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와 세부 일정은 대전기타리스트협회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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