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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일영화상)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35회 부일영화상이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시상식은 사전 행사인 레드카펫 & 백스테이지 인터뷰 및 시상식 라이브,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 오픈토크 생중계가 네이버 치지직에서 단독 생중계로 진행되어 더 많은 영화 팬들과 함께한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 부일영화상을 개최할 것을 예고했다. 시상식 개최 소식과 함께 올해의 후보자(작)와 포스터 및 관객과 영화 단체 회원들의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올해의 스타상 투표 일정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최초의 영화상인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하여 196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이후 2008년 재개 후 19년째 이어져 오며 전통성과 권위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작품과 배우들이 대거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최다 후보 지목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로 최우수작품상부터 최우수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기술상까지 총 9개 부문에 후보 지목되는 기염을 토했다. 2026년 최고 화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등을 포함한 8개 부문,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과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6개 부문 후보 지목으로 그 뒤를 이었다.
관객 동원 1,600만 명 돌파 기록으로 현재까지 올해 최고 흥행 및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과 엄흥도 역으로 전 국민의 눈물샘을 쏟게 한 박지훈, 유해진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함께 지목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박지훈은 신인남자연기상, 올해의 스타상 후보에도 올라 3관왕에 도전한다. 대체 불가 연기파 배우 염혜란은 ‘내 이름은’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올라 수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5년 진행된 제34회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승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과 ‘하얼빈’으로 촬영상을 수상한 홍경표 감독이 올해는 각각 ‘어쩔수가없다’와 ‘호프’로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이에 치열한 경합과 심사 위원의 합의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감독상 등 최종 후보자(작) 공개 및 올해의 스타상 투표를 시작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최우수작품상
‘3학년 2학기’, ‘사람과 고기’, ‘세계의 주인’, ‘어쩔수가없다’, ‘호프’
■ 최우수감독상
나홍진(호프), 박찬욱(어쩔수가없다), 변성현(굿뉴스), 윤가은(세계의 주인), 장항준(왕과 사는 남자)
■ 남우주연상
구교환(만약에 우리), 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왕과 사는 남자), 이병헌(어쩔수가없다), 조인성(호프)
■ 여우주연상
고아성(파반느), 문가영(만약에 우리), 손예진(어쩔수가없다), 서수빈(세계의 주인), 염혜란(내 이름은)
■ 남우조연상
오정세(와일드 씽), 유지태(왕과 사는 남자), 윤경호(좀비딸), 음문석(호프), 이성민(어쩔수가없다)
■ 여우조연상
신현빈(얼굴), 염혜란(어쩔수가없다), 이정은(좀비딸), 장혜진(세계의 주인), 전미도(왕과 사는 남자)
■ 신인감독상
김유민(바얌섬), 유재욱(산양들), 이상민(살목지), 최승우(지난 여름), 한창록(충충충)
■ 신인남자연기상
문상민(파반느), 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유이하(3학년 2학기), 조유현(3670), 주민형(충충충)
■ 신인여자연기상
서수빈(세계의 주인), 신시아(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승연(산양들), 장다아(살목지), 정호연(호프)
■ 각본상
변성현, 이진성(굿뉴스), 연상호(얼굴), 윤가은(세계의 주인), 이란희(3학년 2학기), 임나무(사람과 고기)
■ 촬영상
김우형(어쩔수가없다), 변봉선(군체), 양현석(휴민트), 조형래(굿뉴스), 홍경표(호프)
■ 음악상
조영욱(어쩔수가없다), 이진희(와일드 씽), 달파란(왕과 사는 남자), 이민휘(파반느), 마이클 에이블스(호프)
■ 미술·기술상
한아름(굿뉴스/미술), 류성희(어쩔수가없다/미술), 박일현(윗집 사람들/미술), 유상섭(호프/무술), 이후경(호프/미술)
치열한 경합을 펼칠 16개 부문의 후보자(작) 외에 5차례의 부일영화상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한국 영화의 거장, 故 유현목 감독의 정신을 이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유현목영화예술상은 부일영화상의 전문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 선정이 이루어진다.
또한, 관객들과 영화단체 회원들의 투표 등을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는 ‘올해의 스타상’은 8월 20일부터 투표가 시작되어 부일영화상의 열기를 달구고 있다. 후보 대상은 본선 진출 작품의 주요 배우들로 오는 8월 2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올해의 스타상’ 투표는 부일영화상 공식 홈페이지 내 상단의 이벤트 카테고리 내 링크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남, 녀 부문 각 1명씩, 1인 1일 1회만 투표할 수 있고, 기간 내에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 참여자들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국내 화제작들이 대거 포진한 후보자(작)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26 제35회 부일영화상의 총 16개 부문 수상자(작)는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네이버 치지직에서 단독 중계되는 시상식 생중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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