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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사랑의열매)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개그맨 황기순과 가수 박상민이 제24회 ‘사랑더하기’ 거리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 2,210만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황기순, 박상민 씨를 비롯해 가수 강진 등 거리 모금 공연 참여자, 사랑의열매 윤여준 회장과 이상익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모금함을 개봉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노인 무릎 치료와 유아차 지원, 겨울철 연탄 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24회 ‘사랑더하기’ 거리 모금은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남대문과 인천 월미도에서 진행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황기순·박상민 씨와 함께 ‘땡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 강진, ‘안동역에서’ 등을 부른 가수 진성 등 40여 명의 연예인이 재능기부 공연에 나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나눔 참여를 독려했다.
‘사랑더하기’는 황기순 씨가 2000년 모금 활동을 통해 휠체어 52대를 장애인 단체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자전거 국토대장정과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해왔다. 이후 동료 연예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힘을 보태면서 20년 넘게 이어진 시민 참여형 모금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모금액을 포함한 ‘사랑더하기’의 누적 모금액은 총 7억 6,580만 원에 달한다.
황기순 씨는 “‘사랑더하기’가 24회째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능을 나눠준 동료들과 거리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시민들 덕분”이라며 “박상민 씨를 비롯해 오랜 시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시민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사랑더하기’는 24회 동안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전해온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황기순·박상민 님과 공연 참여자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황기순 씨는 2000년부터 ‘사랑더하기’를 이끌어왔으며, 박상민 씨도 2005년부터 합류해 매년 여름 거리 모금과 공연을 함께해왔다. 두 사람은 ‘사랑더하기’를 계기로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으며, 황기순 씨는 2010년, 박상민 씨는 2013년 각각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금까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