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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 “대산, 일하러 오는 도시에서 가족이 머무는 도시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10-14 21:48

안산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제안…산업 성장의 결실 주민 삶으로 연결 강조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은 안산공원을 문화·체육·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대산읍의 대표 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공원을 대산읍의 랜드마크(land mark)로!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이 대산의 산업 경쟁력에 걸맞은 정주환경 개선과 안산공원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대산은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며 오랜 세월 서산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산업의 성장만큼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의 삶을 돌아봐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공장의 불빛은 밤늦도록 환하지만, 과연 그 불빛만큼 대산 주민들의 삶도 환해졌는지 묻고 싶다”며 산업 발전의 성과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역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더라도 근로자와 가족들이 교육·문화·의료·주거환경 등을 이유로 외지에서 생활하고 소비한다면 성장의 결실이 지역으로 돌아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장 의장은 “앞으로의 대산은 단순히 일하러 오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돼야 한다”며 교육환경과 문화·체육시설, 휴식 공간을 함께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변화의 거점으로는 안산공원을 제시했다. 단순한 산책과 휴식 공간을 넘어 아이와 어르신, 청년, 기업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대산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휴식·복지 기능을 아우르면서 대산의 산업과 역사, 자연까지 담아내는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장 의장은 “‘서산에 호수공원이 있다면, 대산에는 안산공원이 있다’고 주민들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안산공원을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고 가족이 머물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산에서 벌어들인 소득이 지역에서 소비되고, 그 활력이 주민들의 삶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산업이 강한 대산에서 사람이 살고 싶은 대산으로, 일하러 오는 대산에서 가족과 함께 머물고 싶은 대산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그 변화의 중심에 안산공원이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겠다”며 “안산공원이 아이들에게는 추억의 공간,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한 쉼터, 대산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가보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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