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장 “태안화력 폐쇄 대응 위해 통합본사 유치·대체산업 육성 총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10-21 22:14

“2040년까지 인구 4500명 이탈·지역경제 12조7644억 원 손실 전망…정부 대책 필요”
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장 “태안화력 폐쇄 대응 위해 통합본사 유치·대체산업 육성 총력”/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김영인 충남 태안군의회 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지역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와 대체산업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태안군 연구용역은 폐쇄로 2040년까지 발전소 직원과 가족 등 약 4500명이 이탈하고, 지역경제 손실이 12조764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의장은 고용 안정과 협력업체 보호,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책을 촉구했다.

통합본사 유치는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군의회는 폐쇄대책위원회 간담회 등을 통해 관계 기관과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보완책”이라며 끝까지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통합본사 유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기존 인력과 기반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에너지 전환 산업을 육성하고, 태안발전교육원 부지와 숙소 활용 등 구체적인 대체산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 운영에서는 집행부와 협력하되 예산 낭비와 절차상 문제는 원칙에 따라 견제하겠다는 입장이다. 재정은 복지·안전·지역경제 회복·미래세대 투자를 우선하고, 성과가 불분명한 중복 사업은 조정할 계획이다. 축제와 관광사업도 방문객 수보다 매출, 고용, 만족도와 재방문율 등 실질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에 대해서는 일자리·창업·주거·출산·양육 등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취약계층과 주요 현장 의견을 청취해 왔으며, 남은 임기 동안 태안화력 폐쇄 대응과 통합본사 유치, 대체산업 기반 마련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