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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무소속 윤해명 후보, 충북 증평군의원선거 당선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10-28 21:42

 윤해명 증평군의원선거 당선자.(사진제공=선거관리위원회)

 28일 치러진 충북 증평군의원 가선거구 재선거에서 무소속 윤해명 후보(48)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이날 개표결과 유효투표수 4016표 중 49.27%인 1979표를 얻어 다른 후보들을 큰 표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새누리당 이규정 후보(68)는 21.58%인 1170표를, 새정치연합 이창규 후보(46)는 29.13%인 1170표를 얻는데 그쳤다.

 윤 당선인은 3대 증평군의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자동차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8년 괴산군의원선거를 비롯해 2003년과 2006년 각각 증평군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서 모두 낙선했다.

 2010년 증평군의원선거 때는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하지만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충북도의원선거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이 선거구 투표에 전체 유권자 1만2059명 중 4041명이 참여해 33.5%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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