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교안 국무총리./ 아시아뉴스통신 DB |
황교안 국무총리는 30일, 방한 중인 프랭클린 드릴론 (Franklin Drilon) 필리핀 상원의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우호 협력 관계 발전, ▶방산․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 ▶필리핀내 우리 국민 보호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황 총리는 필리핀이 우리의 동남아 최초 수교국이자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했던 전통 우방국으로서 한-필 양국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고, 드릴론 상원의장이 필-한 의원친선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양국 관계발전에 기여해 온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드릴론 상원의장은 필리핀 상원의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한국전 참전을 비롯한 오랜 역사적 유대를 기반으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황 총리는 양국이 방산 및 인프라 분야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발전시켜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이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했으며, 드릴론 상원의장은 양국 간 경제 협력 성과들을 익히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 실질 협력 사업들이 계속해서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한편, 황 총리는 한-필리핀 양국 간 인적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환영하며, 교류 증진을 위해서는 양국 국민들이 상대국에서 안전하게 체류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최근 필리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필리핀측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드릴론 상원의장은 필리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심각한 우려를 잘 알고 있다고 하고, 양국 관계 당국 간 정보 공유 등 대응체제를 보다 강화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