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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고윤환 문경시장이 귀농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청) |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귀농인 대학생 자녀 10명에게 학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시는 귀농인 자녀 대학교 학자금은 타 시도의 도시지역에서 문경시의 농촌지역으로 귀농한 3년차 이내의 가정으로 대학생 자녀를 둔 농가에 한해 1회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귀농인 자녀 대학교 학자금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귀농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문경시의 특수시책이다.
수혜자는 지난해 6명에 이어 올해는 10명으로 확대 지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