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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임당팀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금상 수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5-11-04 17:12


 정선군, 사임당팀 ‘도화선 오륜한상’ 금상 수상 작품.(사진제공=정선군청)

 강원 정선군 사임당팀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팔도음식 맛자랑 대회’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원 정선 사임당(권영원, 유금순, 민영홍, 유갑주) 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올림픽 개최지의 특화작목으로 육성된 오륜감자를 이용한 ‘오륜감자 옹심이전과 오륜쌀과 곤드레를 사용한 ’곤드레 밥과 갓김치‘ 오륜감자 전분으로 만든 ’하슬라 잡채‘ 장뇌삼의 원조인 삼척장뇌삼과 횡성더덕과 한우로 만든 ’장뇌더덕 육회‘ 수비드 조리법을 응용한 ’횡성한우 등심구이와 생야채‘를 한상차림으로 ‘한류 붐’  조성의 도화선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강원도 지방의 특산물을 주재료로 요리한 ‘도화선 오륜한상’을 선봬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시·도에서 11팀 40명이 참가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지역대표 음식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으며 대상은 충남 황토정 팀의 ‘국뜨래 8미 정식’으로 받았으며 심사는 대한민국 요리명장 1호 한춘섭씨 등 3명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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