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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계의 다빈치, 미 UCLA‘데니스 홍’교수 인천 오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05 00:01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4일 3층 대강당에서 현직 소방관과 자녀 및 관내 청소년,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 UCLA 기계항공 공학과 ‘데니스 홍’교수 초청 안전을 향한 미래 꿈 이야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로봇박사 데니스 홍 교수의 재난구조 로봇과 안전을 향한 미래 꿈 이야기를 통해 참석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는 열정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파하고 현직 소방관들에게는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토크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나아가 대국민 서비스로 환원되기를 기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1부 행사는 로봇다빈치 데니스 홍, 소방서에 오다를 주제로 데니스 홍 교수가 직접 연희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방화복 착용 후 방수체험 및 각종 유압 구조장비 등 다양한 소방장비 체험을 실시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교육(꿈, 호기심)의 절묘한 만남을 통해 미래 안전을 새롭게 디자인한다라는 주제로 로봇박사 데니스 홍의‘안전을 향한 미래 꿈 이야기’공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이 종료된 뒤에는 참석자들과의 위대한 질문시간, 사인회 및 사진촬영이 이어졌다.

 강연에 참석한 최규성 학생은 “평소 로봇에 대해 관심이 많아 로봇 동아리로 활동하던 중 존경하는 데니스 홍 박사님의 실제 강연을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제가 로봇을 만드는데 있어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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