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북도교육정보원, 컴퓨터꿈나무축제 및 스마트교육앱 공모전 펼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05 08:24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정보원(원장 석명기)은 4일부터 6일까지 제16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및 스마트교육앱 공모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보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하고 프로그래밍 능력을 신장하며 ICT 활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시대회는 프리젠테이션, 컴퓨터디자인, SW(소프트웨어) 제작 분야로 나눠 실시하며 특히 SW제작은 공개용 하드웨어 제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스마트교육앱 공모전은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앱(App)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대회 일정은 4일부터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각 1일씩 충북도교육정보원 3층 ICT 연수실에서 진행되며 35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다.


 각 종목에서 학교급별 우수학생 15명씩 모두 135명을 선정해 교육감상과 교육정보원장상을 수여하고 우수학교 6교에 대해서도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교육앱 공모전도 우수 10개팀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도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최근에 SW 원리 교육이 부각되고 SW가 우리나라의 창조경제를 이끌 중핵요소로 인식되는 만큼 IT 분야의 핵심 인재를 조기 발굴해서 육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됐다”며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면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세계적인 SW 기업을 이끌 인재가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