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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 많아, 강원 영동 건조특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0:03

 오늘(5일) 오전 7시30분 서울의 하늘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전혁수 기자

 오늘(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까지 충남이남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는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를 요한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오늘(5일)의 기상도.(사진출처=기상청)


 내일(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은 새벽부터, 경북동해안은 낮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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