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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충북 충주)./아시아뉴스통신DB |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충북 충주)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수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재 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국 18개 지원에서 수산물의 원산지 단속을 하고 있으나 지원 당 원산지 단속을 전담하는 인력은 1명에서 2명 수준이다”면서 “이들은 내수면수산물과 해수면수산물을 모두 담당하고 있어서 전문성도 떨어지고 특히 충북지역에는 지원이 없기 때문에 평택지원과 장항지원이 나누어서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재 충북 지역은 전국 내수면수산물 생산량의 8.2%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 생산량은 2450t으로 전년대비 무려 28.5%나 증가하는 등 내수면어업의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이어 “또한 충북은 전국 도(道) 단위 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접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내수면수산물의 수요가 높아서 향후 중국산 내수면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된다면 충북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수산물품질관리원의 충북지원을 신설하고, 내수면수산물의 원산지 단속을 전담하는 인력을 육성해 중국산 내수면수산물 수입의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