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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전국 최고의 명궁 가렸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1-10 15:42

제5회 정렬공 최윤덕장상배 전국 남녀 궁도대회

 8일 경남 창원시 용마정에서 ‘제5회 정열공최윤덕장상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조선 초 최고의 장수로 여진과 왜구를 물리친 최윤덕 장군을 기리는 ‘제5회 정열공최윤덕장상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7일부터 3일간 용마정에서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궁도협회(회장 윤득수) 마산 용마정이 주관한 전국 궁도대회로, 단체전 88개팀, 개인전 780여명이 참가했다.


 3일간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궁사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울산광역시 ‘무룡정’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창원시 ‘강무정’, 3위는 광주광역시 ‘무등정’이 각각 차지했다.


 또 개인전은 노년부, 남자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개인전 타이틀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를 주관한 조영곤 창원시궁도협회 마산 용마정 사두는 “이 대회 개최로 지역출신인 최윤덕장군의 훌륭한 무인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전통무예인 궁도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궁도인의 참여로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여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안상수 시장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 초부터 관내 강무정, 용마정, 벽해정 등 세곳의 궁도장에 대해 시설 개보수를 시행, 지역 궁도인 사기 제고에도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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