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종이없는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추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용길기자
송고시간 2015-11-11 09:56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는 각종 회의 운영 시 인쇄한 자료로 진행하던 것을 기존의 종이문서를 없애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스마트한 의정 구현을 위해 종이없는 전자회의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수시로 열리는 임시회(정례회) 및 의원간담회 등 회의 운영을 위해 상당히 많은 양의 각종 안건 및 자료들을 인쇄하거나 복사해 배부함으로써 과다한 예산 및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회의가 끝난 후에도 다량의 문서 발생으로 자료 폐기 등 사후처리도 쉽지 않아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는 각종 회의에 필요한 자료를 종이문서 대신 전자파일로 받아 태블릿PC(아이패드)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검색하고 제출된 안건들을 화면으로 열람해 심의하는 등 전자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다.
종이없는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검토를 직접 제안한 신창섭 의장은 "전자회의 도입으로 종이없는 회의문화를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상당한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회의자료 재편철 및 수정배부에 따른 직원들의 시간과 수고를 대폭 줄일 수 있어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 및 효과적인 의정업무 추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타 지방의회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는 등의 막대한 예산투입은 절대 지양하고 적은 예산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진천군의회는 기존에 운영 중인 지방의회의 비교 견학을 통해 진천군 실정에 맞는 저비용․고효율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조만간 벤치마킹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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