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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아시아뉴스통신DB |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11일 오전, "스무번째 농업인의 날,‘농자천하지대본’은 여전히 유효하다" 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프리핑을 통해 " 오늘은 스무번째로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이다.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은 여전히 유효하며 그 중심에는 우리 농업인들이 있다. 다시금 우리 농업인들의 수고로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 농업인들은 ‘농업인의 날’에도 차마 웃을 수 없는 현실에 놓여있다"며 "9월 말 기준 쌀 재고는 적정 규모인 80만톤을 훌쩍 넘는 136만톤에 이르는데, 1인당 쌀 소비량은 10년 전에 비해 19.3%(2014년 기준)나 줄었다. 설상가상으로 WTO 체제 하에서 매년 40만 9천톤의 쌀을 의무수입하면서 쌀값이 하락하고 이는 농가 소득 감소와 농가 부채 증가로 이어지면서 농가의 살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올해 예상생산량이 426만톤으로 풍년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가 늦어지는 바람에 쌀값 폭락을 더욱 부추겼다"고 박대변인은 밝혔다.
"더욱이 쌀은 식량안보와 직결된다.또한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고작 24%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만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하게 된다면 쌀의 추가 개방 압력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우리 쌀산업이 처한 안팎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인도적 대북지원 재개 등 쌀값 안정, 농민소득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