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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 김승남 ․ 유성엽 ․ 황주홍 의원 등이 이틀째 열던 1차 농성을 풀고 여야 대표 4+4 회담이 결렬된데 대해 실망과 절망을 금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사진제공=황주홍 의원실) |
12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ㆍ김승남ㆍ유성엽ㆍ황주홍 등은 이틀째 열던 1차 농성을 풀며 한국 정치권의 문제 해결력에 실망과 절망을 금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오늘 여야 대표 4+4 회담이 결렬됐다"며 "우리는 한국 정치권의 문제 해결력에 실망과 절망을 금할 수 없다. 400만 농어민들의 주권과 대표성의 확보를 위해 분투해온 우리들은 깊은 논의 끝에 이 시간 슬픈 마음으로 어제 오늘의 짧은 농성을 접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들은 농어촌 선거구가 단 1석도 훼손되어선 안 된다는 기본 입장을 줄기차게 강조하고 다양한 방법과 채널로 전달하고 설득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결국 오늘 총 4차례의 여야 대표회담이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또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집권 여당 새누리당의 편협하고 경직된 정치개혁 의지에 깊은 한탄과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고 야당의 다양한 양보안에 대해서 모조리 거부하고 나온 새누리당의 태도는 어떤 설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황 의원은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은 농어촌 선거구 문제와 협상 타결을 위해 비교적 진전된 양보안을 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우리 당의 협상 리스트에도 농어촌 선거구를 사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크게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4명의 의원들은 "앞으로 우리는 농어촌 선거구 문제가 반드시 해결의 경로를 밟아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수단을 총투입할 것임을 스스로 굳게 다짐한다"며 "우리들은 이번 여야 대표회담에 참여한 여야 지도부를 상대로 합리적인 대화과정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여야 대표회담이 재개될 때를 준비할 것이며 어제와 오늘의 농성을 1차로 평가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며 " 짧은 기간 동안 여러 형태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전국의 농어민들과 언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