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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현 전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전라북도 노인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의료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상현(남원1) 부의장은 13일 제326회 정례회 복지여성보건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공의료원과 도립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간병비 지원을 위한 전북도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부의장은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병원 입원시 간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조기 치료 및 소외감을 해소해야 한다"면서 간병비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분들은 기본 생활조차 불가능해 정부로부터 생활비를 보조 받아서 힘들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생계를 위해 몸이 아파도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병을 키우는 실정"이라고 전한 뒤 "그런 분들에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개인 간병부담의 사회적 해결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그리고 양질의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과 연계돼 있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또 “남원·군산의료원 및 도립요양병원 등에서 먼저 유료 간병인 사용에 대한 비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저소득 노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편의를 도모하고 점차적으로 민간병원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기준 전라북도 기초생활수급자는 9만4781명으로 이 중 노인 기초생활자(65세 이상)는 2만6970명(28.5%)에 해당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병원에 입원할 경우 간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체사업으로 9900만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전라북도는 전혀 지원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