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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아시아뉴스통신 DB |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13일 오후2시,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보건의료인 입당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당은 보건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과 공정성 확보 보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하 전문)
오늘 우리당이 아주 큰 부자가 된 것 같다. 보건의료 5개 단체 지도자들께서 아주 고마운 결단을 해주셨다. 대한의사협회 신민석 전 상근부회장님, 조인성 비대위원장님, 박영석 치과의사회 부회장, 박석동 약사회 부회장님 권영희 서울시 여약사회 회장님, 이진욱 한의사회 부회장님, 신화자 간호사회 이사님을 비롯한 보건의료 지도자님들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린다.
이렇게 국민건강을 책임지시는 분들이 우리당에 들어오셨으니, 우리당이 더 건강하고 활력 있는 그런 정당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정당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하게 됐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번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이 세상에서 건강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 당시 메르스를 온몸으로 막아내던 우리 의료진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정부는 아무런 역할을 못했고, 정부의 무능으로 구멍 뚫린 국가 방역체계를 우리 의료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지켜냈다.
우리는 그때 우리 대한민국이 보건의료 선진국으로 가려면 공공의료를 비롯한 의료체계를 어떻게 보안해야하는지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정부 여당은 또 끝나자마자, 돌아서자마자 그 일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것 같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제대로 된 보건 의료체계를 만들어 내는 것도 우리당이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한다.
오늘 입당하시는 보건의료지도자님들과 함께 우리당이 해내겠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 기본권이다. 그런데 의료영리화 정책이 국민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 보건의료를 영리에 대상으로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당은 보건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과 공정성 확보 보장에 앞장서겠다. 그 일에 다 앞장서 오신 분들이다. 이 보건의료지도자들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든든하다. 다시 한 번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