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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17일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선희기자 송고시간 2015-11-14 17:06

지휘자 박정수, 타악그룹 야단법석, 동대문어린이합창단 공연 ‘우리의 노래와 춤이 있는 어울림’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지휘자 박정수 씨와 30여명의 단원들이 ‘나비에게’, ‘예맥아라리’ 와 같은 한국합창과 ‘Weep O mine eyes’ 등의 현대합창, ‘아리랑’, ‘도라지타령’ 의 한국민요 모음곡을 안무와 함께 준비했다.


 또한 타악그룹 야단법석의 타악퍼포먼스와 동대문 어린이합창단의 특별한 순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어울림’ 이라는 부제로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서로 많은 일들이 어우러져 풍성한 결실을 맺듯이 매 순간 아름다운 어울림을 기대하며 구민들에게 가을 저녁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구립여성합창단은 각종 문화예술행사 출연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주는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2127-471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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