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행정사무감사]성과급 평가, 객관적으로 이뤄져야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15-11-16 17:39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13일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부서별 성과 평가에 대한 문제점, 출연기관인 전북개발공사의 이익금 회수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지적이 나왔다.
양성빈(장수) 의원은 현행 성과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연공서열에 따른 성과급 지급이 아닌 실제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성과에 따른 성과급 지급이 돼야 한다"면서 BSC성과 평가시 본청, 의회, 소방직을 통합해 평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송지용(완주1) 의원은 농어촌주택특별회계에서 전북개발공사로 전입된 전입금 88억원의 절차상 문제를 지적한 후, 지난 1999년 이후 당연히 받아야 할 배당금을 전북도청이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전입금 88억원의 즉각 환수를 요구했다. 송 의원은 또 수년 동안 받지 못한 배당금 회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연근(익산4) 위원장은 중앙공모사업의 도비와 시군비 매칭비율에 대한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한 뒤 '전라북도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구상 연구용역'을 산업에 국한시키지 말고 도민들이 원하는 복리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아우르고 총선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강용구(남원2) 의원은 말 뿐인 주민참여예산제가 아닌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돼야 한다면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종철(전주7) 의원은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해 전북지역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수도권 규제완화가 전북에 미칠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특히 수도권 규제완화는 전북만의 문제가 아님을 인식해 타 자치단체와 연대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송성환(전주3) 의원은 전라북도의 금융산업허브화 전략에 따라 금융산업발전 로드맵의 단계별 실행전략을 앞당겨야 할 시점이라면서 업무를 담당할 전담부서 신설을 제안했다.
허남주(새누리.비례) 의원은 출연기관의 인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인사원칙에 따른 예측 가능한 인사와 직원들간 형평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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