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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학생들이 중국서 한방추나 교육 및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한방기초 및 실무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상해시 진양생추나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방추나 교육 및 실습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은 "생각보다 우수한 실습 환경과 전문 강의를 받아 좋았으며, 체계적인 한방분야 실습 및 교육으로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을 담당했던 이윤관 교수는 "중국 한방추나 전문교육기관과의 협약 체결로 중국 국가자격증에 해당하는 자격 이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일주일동안 중국에서 진지하고 성실한 배움의 자세로 임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대학 특성화사업단 예체능 분야 특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산업을 위한 건강한 전문가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태국 Semi-트레이너 파견 및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