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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의회 정례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병진)는 17일 소방본부와바이오환경국, 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박병진 위원장(영동1. 새누리당)은 소방공무원이 열악한 환경으로 사기 저하가 되지 않도록 노후장비와 인력충원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을 촉구했다.
임순묵 의원(충주3. 새누리당)은 “담배소비세 재원으로 한 소방안전교부세 예산 편성시 노후소방장비 교체를 우선시해 노후율을 현저히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현삼 의원(제천2. 새누리당)은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설명회가 남발해 예산 낭비와 정산절차가 미흡한 점에 대해서 비판했다.
이광진 의원(음성2. 새정치민주연합)은 “소방항공구조대의 헬기 운영 과 관련해 해마다 보험료와 노후화에 따른 수리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며 임차 헬기 도입검토를 요청했다.
임헌경 의원(청주7. 새정치민주연합)은 “오송전시관 건립계획 관련 상업용지비율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당 계획을 면밀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