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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전 국회의원, 고향 떠나 서울 '서대문을'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15-11-17 23:44

 이강래 전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강래 전 의원이 고향인 남원 순창 선거구를 떠나 서울 '서대문 을'로 출마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남원 순창 당원 동지여러분께 드리는 고별사'를 통해 "오는 12월 15일이면 사실상 선거운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비후보 등록을 해야 하고, 이에 맞춰 준비하려면 더 이상 지체할 여유가 없어 오늘 여러분께 작별인사를 고하게 된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여러분과 함께 한 지난 15년 세월이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2000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때부터 지금까지의 정치 역정을 소회한 뒤 "지난 2012년 총선패배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의원은 "지금은 모든 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지난 3년이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느끼고 있으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이라는 자세로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무소속 강동원 후보에게 패배했는데, 이후 강 의원은 새정연에 입당했다.

 이강래 전 의원은 끝으로 "그 동안 빚지고 신세진 모든 당원 동지 여러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내년 4월 총선에서 당당하게 재기해 중앙정치 무대에 우뚝 서는 것"이라며 "꼭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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