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전북교육연수원 강사료 과다 지급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15-11-18 11:57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양용모)는 지난 17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전북교육연수원의 강사비 과다 지급 , 학교석면 제거공사 과정 문제 등을 지적했다.
최인정(군산3) 의원은 전북교육연수원의 강사비 과다지급 문제점을 지적하며 강사료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지나치게 높은 강사료 지급 기준을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전북연수원은 일부 외부 초청 강사에게 시간 당 100만원 이상의 특강비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장차관이나 총장급 인사의 강사료가 50만원 정도여서 연수원의 강사료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 의원은 또 전북교육청 소관 70여개의 각종 위원회와 관련, 위원회의 관리와 회의를 활성화시켜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용모(전주8) 위원장도 전북교육연수원 강사비 과다지급 문제를 지적한 뒤, 예산절감을 위한 수당기준을 다시 재편성 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각 시군교육장에게 전용차량을 배치하는 것은 예산사정 등을 고려할 때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해숙(전주5) 의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데 공사와 감리를 분리발주 해야 함에도 공사와 감리를 한 업체가 시행하는 등 학교 석면제거 관련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히 "석면제거는 반드시 감리인을 두고 석면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안전하게 철거가 이뤄져야 하는데, 감리업체가 해체와 철거, 조사분석까지 하고 있어 석면제거 공사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조병서(부안2) 의원은 “내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될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야 한다"고 말한 뒤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이어 "도시 학생과 농촌 학생간의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차이 나지 않도록 교육 여건이 부족한 지역에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더 많이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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