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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노르웨이의 필수 볼거리 '크리스마스마켓'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5-11-20 18:36

 크리스마스 마켓.(사진제공=노르웨이관광청)

 노르웨이관광청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노르웨이의 여러 도시와 마을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다음달 첫째, 둘째 주에 오슬로 민속 박물관에서 열리는 야외 크리스마스마켓.


 120 개 부스에서 다양한 공예품과 크리스마스 장식품, 계절 음식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캐롤과 산타의 워크숍은 보너스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다.


 오슬로 민속박물관(The Norwegian Museum of Cultural History)은 문화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박물관이다. 노르웨이 전역에서 들여온 각종 전시물을 통해 15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노르웨이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norskfolkemuseum.no/en/target-groups/About-the-Museu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노르웨이 베르겐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진저브레드 마을’이 선을 보인다.


 1991년부터 매년 이어온 이 행사는 베르겐에 있는 유치원, 학교, 회사 사람들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온 진저브래드 건물들로 ‘진저브레드 마을’을 탄생시킨다. 눈 앞에 펼쳐진 달콤한 과자들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워한다. 단 크리스마스 당일은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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