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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10시30분 시민단체들이 누리과정 공약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전국 보육교사 총연합회, 참사랑 보육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 전국 학부모회, 참교육을 위한 천국 학부모회, 교육재정확대 국민운동본부 등이 참가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아시아뉴스통신=전혁수 기자 |
26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누리과정 무상교육·보육 공약이행을 촉구하는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과 시민단체들의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은 우리당의 무상보육정책에 반대하다가 지난 2012년 4월 갑자기 무상보육 정책을 들고 나왔고,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을 여러번 해왔다"며 "예산문제로 인한 천박한 논쟁을 종료시킬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들은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0~5세 보육 및 유아교육 국가 완전책임제 실현을 국민들에게 약속하던 모습이 너무나 생생하다"며 "박근혜 댙통령은 당선인 시절에도 보육과 유아교육은 완전하게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고 말했다.
시민단체들은 "하지만 정부는 시행령만을 개정해 예산편성 의무를 시도교육청에 떠넘겼다"며 "이로 인해 지자체들은 수입예산도 없이 지출예산에만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변칙적으로 편성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또 시민단체들은 "대통령이 공약을 전부 다 이행할 수는 없지만 유아교육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다"라며 "무상보육 재원확보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오 한어총 누리과정 비상대책위원장, 장진환 한국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이근철 한국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온규홍 한국법인단체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변성호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