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수원대 교수협의회·참여연대, '이인수 수원대 총장 비리' 규탄 기자회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1:48

 26일 오전 10시40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수원대 이인수총장 비리수사결과 규탄 기자회견에서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발언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전혁수 기자

 26일 오전 10시40분 국회정론관에서 수원대 이인수총장 비리수사 결과에 반발하는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와 참여연대의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수원지검이 교육부가 수사의뢰한 이인수 수원대 총장에 대한 수사결과가 장장 17개월만에 수사결과가 발표됐는데 사실상 혐의 대부분을 증거불충분 등으로 불기소처분, 각하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인수 총장의 아들이 불법적으로 일리노이대학에 편입한 것에 대해서도 일리노이대학 측에서 자료를 받지 못해 증거불충분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수원대가 지난 2008년 3월부터 73억55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는데, 이중 50억원을 TV조선 사업에 투자하는 교비횡령을 저질렀다"며 "이럼에도 처벌을 받지 않는 것은 정치적 비호가 없으면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수원대 교수협의회와 참여연대 관계자들은 "참담한 심정이다. 이 총장은 학교의 공금을 쌈지돈처럼 사용해 수많은 비리를 통해 사용했다"며 "수원지검의 발표는 매우 실망스럽다. 이 총장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 총장에게만 유독 이렇게 솜방망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며 "김무성 대표의 딸이 교수로 임용된 것 역시 대학 전문가라면 모두 특혜라고 대답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